■ 국정농단 핵심 3인방인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그리고 정호성 전 비서관이 법정에 나란히 섰습니다. 오늘 첫 재판에서 최순실 씨는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하며 억울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습니다.
■ 대통령 탄핵심판 법정 공방이 본격화했습니다. 국회 측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을 자초해 중대한 헌법 위반을 했다고 주장했지만, 대통령 측은 개연성만으로는 탄핵이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.
■ 오늘 헌재 탄핵 심판 2차 공개변론에는 증인으로 채택된 4명 가운데 3명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. 윤전추 행정관만 출석해 증인 신문을 받고 있습니다.
■ 특검은 문체부의 인사 조치 논란이 이른바 '문화계 블랙리스트'의 결과물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체부 장관의 관련성도 포착했다고 덧붙였습니다.
■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씨가 술집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출동한 경찰 순찰차에서까지 행패를 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■ 국회 헌법 개정 위원회에서 개헌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. 차기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분권형 대통령제 등 권력구조 문제와 개헌 시기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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